더 뉴 그랜저 하이브리드 실내 및 연비 솔직 후기 (플레오스 커넥트 단점 포함)

더 뉴 그랜저 하이브리드 실내 및 연비 솔직 후기

(플레오스 커넥트 단점 포함)


최근 패밀리카나 비즈니스 세단으로

가장 많이 언급되는 차량을 직접 살펴보고 왔습니다.


이동의 편안함은 기본이고

최첨단 기술까지 꽉 눌러 담았다는

'더 뉴 그랜저 하이브리드'인데요.


스펙 시트에 적힌 딱딱한 숫자보다,

실제로 보고 타보며 느낀 솔직한 감상과 생각들을 위주로

간략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밟는 대로 나가는 여유, 그리고 놀라운 연비

가장 인상 깊었던 건 역시나 부드러운 주행 질감이었습니다.



1.6 가솔린 터보 엔진에 모터가 결합되어

총 239마력을 낸다고 하는데,

사실 이런 수치보다 중요한 건 '실제 주행 시 답답함이 없는가'잖아요?


가속 페달을 밟았을 때 모터가 개입하며

아주 시원하고 매끄럽게 차체를 밀어줍니다.


여기에 18인치 휠 기준

리터당 18.4km라는 연비는 정말 매력적입니다.

요즘같이 주유비가 부담되는 시기에,

대형 세단을 타면서도

유지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건 엄청난 메리트죠.


💡 잠깐!

지금 타시는 차의 주유비가 부담스러우신가요?

그렇다면 이번 주말,

가까운 전시장에 방문하셔서 하이브리드 모델의 효율성과 정숙성을

직접 시승하며 체감해 보시는 것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외부와 단절된 듯한 고요함


가족을 태우고 다닐 차라면

승차감과 정숙성은 타협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이번 모델은 노면에서 올라오는 진동과

고속 주행 시의 풍절음을 정말 기가 막히게 잡아냈더라고요.


유압제어 리바운드 스토퍼 덕분인지

방지턱을 넘을 때의 불쾌한 충격도 둥글둥글하게 걸러줍니다.


차분한 실내 분위기 덕분에 운전하는 내내

마음까지 편안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거실 TV를 옮겨 놓은 듯한 17인치 화면



문을 열고

운전석에 앉자마자 압도당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푹신하고 넉넉한 소파 같은 시트 중앙에

17인치 대형 화면이 자리 잡고 있거든요.


새롭게 적용된 '플레오스 커넥트'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만지는 것처럼 반응이 빠르고 직관적입니다.


누군가를 기다리거나 차박을 할 때,

넓은 화면으로 미디어를 즐기면

차 안에서의 시간이 전혀 지루하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글레오 AI와 인터페이스의 아쉬운 점


솔직한 리뷰인 만큼 아쉬운 점도 짚고 넘어가야겠죠.


말로 차량을 제어하는 생성형 인공지능 '글레오 AI'는

아직 사람의 자연스러운 대화 맥락을

100% 찰떡같이 알아듣지는 못했습니다.


조금 더 똑똑해지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남더라고요.


또한,

17인치 화면 안에 지도, 측면 카메라 영상, 차량 상태 등

너무 많은 정보가 한 번에 쏟아지다 보니

처음에는 시선이 분산되어 약간 어지러운 느낌도 있었습니다.



💡 행동 팁!

새로운 스마트 기기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리듯,

차량 인포테인먼트도 마찬가지입니다.

차를 구매하시게 된다면 탁송 받은 첫날,

주차장에서 30분 정도 화면의 여러 아이콘을 직접 눌러보며

본인만의 메뉴 세팅을 꼭 먼저 해두세요!

훨씬 편해집니다.



완벽에 가까운 뒷좌석 배려


2열 거주성은 감탄이 나옵니다.

하이브리드인데도 뒷좌석 리클라이닝과 통풍 시트가 들어가고,

암레스트에서 공조장치와 오디오를 직접 조작할 수 있습니다.


동승자가 눈치 보지 않고

가장 편안한 자세로 쉴 수 있다는 점은 이 차의 숨은 무기입니다.


트렁크 공간도 골프백 2개 정도는

무리 없이 들어가니 실용성도 합격점입니다.



마무리 총평


더 뉴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익숙하고 편안한 세단의 기본기 위에,

최신 스마트 디바이스의 편리함을 영리하게 얹어낸 차량이었습니다.


 약간의 적응 시간만 거친다면,

일상을 훨씬 여유롭고 스마트하게 만들어줄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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