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억 손실에도 버티는 멘탈?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투자 리뷰
-21억 손실에도 버티는 멘탈?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투자 리뷰
최근 국내 주식 시장의 롤러코스터 같은 변동성 때문에
밤잠 설치시는 분들 많으시죠?
저도 매일 호가창을 보면서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온라인 투자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궜던 어마어마한 계좌 인증글 하나를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찾아보면서 투자의 무서움과 동시에 '야수의 심장'이란 무엇인지
확실히 느낄 수 있었던 사례였습니다.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계좌 상태
얼마 전 반도체 대장주의 주가가 하루 만에 10% 이상 곤두박질치며
주요 지지선이 붕괴되는 아찔한 날이 있었죠.
이때 한 커뮤니티에 '모든 게 일장춘몽인가'라는 탄식 섞인 글이 올라왔습니다.
이 투자자분이 보유한 종목은 다름 아닌 'TIGER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 였습니다.
놀라운 것은 그 규모였는데요.
초기 투자금 약 50억 원이 순식간에 29억 원 수준으로 녹아내린 상태였습니다.
화면에 찍힌 손익률은 -42%, 금액으로는 무려 21억 원의 평가 손실이 발생한 것이죠.
평범한 투자자라면 멘탈이 완전히 붕괴될 만한 충격적인 수치입니다.
도박꾼의 최후? 반전이 숨어있던 사연
글을 읽으면서 '무리한 투자의 씁쓸한 결말이구나' 싶었지만,
작성자의 멘탈은 남달랐습니다.
안개 속을 걷는 기분이라며 고통을 토로하면서도 "끝까지 믿고 버텨보겠다"는 의지를 보였거든요.
더 놀라운 반전은 댓글 창에서 밝혀졌습니다.
이 어마어마한 손실에도 불구하고 이 계좌는 '여전히 수익 구간'이라는 사실이었습니다.
과거 홍콩 관련 레버리지 상품에서 큰 수익을 낸 뒤 갈아탄 자금이었고,
해외 상품 매도로 납부한 세금만 6억 원에 달하는 진짜 '고수'의 계좌였던 셈이죠.
주가가 400만 원까지 가면 내 자산은 200억 원이 될 것이라고 맞받아치는 대목에서는
경이로움마저 느껴졌습니다.
잠깐! 지금 여러분의 포트폴리오는 안전하신가요?
급등락이 심한 장세일수록 내 계좌의 리스크를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 바로 HTS나 MTS를 켜고 과도한 레버리지 비중이 없는지 포트폴리오 점검을 시작해 보세요!
레버리지의 양날의 검과 시장의 흐름
이번 사연의 중심에 있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는 기초 자산이 오를 때는 2배의 달콤한 수익을 안겨주지만,
방향이 엇갈리면 손실 역시 2배로 불어나는 '양날의 검'입니다.
오랜 기간 조정을 버텨온 학습 효과가 작성자를 지탱하고 있지만,
일반 투자자들에게는 철저한 리스크 관리가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일깨워줍니다.
다행히 시장은 언제나 살아 움직입니다.
최근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코스피 지수가 6900선이라는 놀라운 반등을 보여주었고,
삼성전자가 26만 원대,
SK하이닉스가 189만 원대를 기록하는 등 반도체 투톱이 든든하게 증시를 견인하고 있습니다.
이번 리뷰를 정리하면서,
결국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장의 공포에 휩쓸리지 않는 굳건한 멘탈과
자신만의 명확한 투자 원칙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폭락장에서도 살아남는 투자자가 되기 위해 우리 모두 꼼꼼하게 공부하고 대응해 나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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